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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신애라 "♥차인표와 각자 카드 사용...생활비 특별히 나눈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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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신애라 "♥차인표와 각자 카드 사용...생활비 특별히 나눈 적 없어"

입력
2021.0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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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신애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신애라 SNS 캡처

'라디오쇼' 신애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신애라 SNS 캡처

'라디오쇼' 신애라가 차인표와 각자 카드를 쓴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우리 집 같은 경우는 아내가 제 카드를 쓰기도 한다. 신애라 씨는 어떤지"라고 물었다.

이에 신애라가 "각자 카드 쓴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보통은 남편이 생활비 주지 않느냐, 우리 집은 제가 생활비를 다 댄다"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특별하게 뭘 나눈 적이 없다. 그냥 항상 내 돈도 내 돈 네 돈도 내 돈이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재산 관리는 제가 한다. 차인표 씨는 그런 걸 아무것도 모르다가 얼마 전에 공부하러 다녀올 때 한동안 여기 없으니 그때부터 은행을 조금 다니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KBS 쿨F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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