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1419가 타 보이그룹과 차별화되는 자신들만의 강점을 꼽았다.
11일 오전 T1419 첫 번째 싱글 앨범 'BEFORE SUNRISE Part.1'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T1419는 이제 갓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T1419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제로는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한국인 멤버 다섯 명과 일본인 멤버 네 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라는 점이다. 두 나라에서 온 저희가 하나가 돼서 보여드리는 무대의 케미, 조화를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오는 "저희가 이제 데뷔를 했지만, 이미 완성이 된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점도 강점"이라며 "저희는 데뷔 전부터 사전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를 선보였음은 물론, '지스타 2020'을 통해 약 4,000여 팬분들과 랜선 팬미팅도 진행했었다"라고 밝혔다. 건우는 "데뷔 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T1419의 데뷔 앨범 'BEFORE SUNRISE Part.1'은 '오롯한 나'를 찾는 여정을 담은 첫 번째 이야기로, 총 4부작으로 구성된 'BEFORE SUNRISE' 시리즈 속 파트별 앨범을 구성하고 있는 천체 현상들을 T1419의 성장과 생애와 연결했다.
데뷔 타이틀곡 '아수라 발발타(ASURABALBALTA)'는 강렬한 사운드와 속도감 있는 비트는 해결할 수 없는 혼란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내기 위한 T1419의 첫 번째 '인식' 과정이다.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뜻을 담은 주문을 통해 T1419는 위기를 마주하고 혼란을 돌파하려는 의지와 염원을 표현했다. 힙합·EDM 기반에 트렌디한 사운드와 독특한 소스의 테마 리드가 돋보인다.
T1419 첫 번째 싱글 앨범 'BEFORE SUNRISE Part.1'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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