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신애라가 차인표에 대해 폭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신애라가 출연 중이 '신박한 정리'에 대해 "지저분한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이지 않으냐. 실제로 등잔 밑이 어둡다고 신애라 씨 집은 엉망 아니냐?"라고 물었다.
신애라는 "저는 정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열심히 정리한다. 문제는 나머지 네 사람은 다 정리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남편 차인표에 대해 묻자 신애라는 "인표 씨는 더러웠지만 많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치약이나 로션을 쓰면 뚜껑을 열어놓는다. 라면을 끓이면 수프를 냄비 옆에서 뜯으면 좋은데 다른 데서 뜯어서 갖고 나와 여기저기 흘렸다. 요즘은 진짜 많이 깨끗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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