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올해 새로운 앨범 발매를 앞두고 27일 선공개 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아이유는 현재 정규 5집 앨범을 준비 중이며 그중 한 곡을 오는 27일 선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혀 오랜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9일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올해는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때보다 응원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으며 미약하게나마 마음이 지치신 분들께 활기가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음악을 들려 드리겠다. 그중 한 곡은 1월 중에 먼저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한차례 신곡 발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현재 신곡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몰두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에 대해 "듣는 이들에게 활력이 될 만한 밝고 경쾌한 팝 사운드로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음악이다"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아이유의 디지털 싱글 '에잇'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협업해 국내외 음악 시장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전 세계 59개 지역 아이튠즈 1위를 석권하며 막강한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17년 발표한 정규 4집 '팔레트' 이후 3년 만에 정규 5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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