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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최정원, 김소현·차지연 폭풍 칭찬에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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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최정원, 김소현·차지연 폭풍 칭찬에 부끄

입력
2021.01.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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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왼쪽)이 SBS '집사부일체'에서 최정원(오른쪽)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신성록(왼쪽)이 SBS '집사부일체'에서 최정원(오른쪽)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김소현 차지연의 폭풍 칭찬에 수줍어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최정원 김소현 차지연이 출연했다.

신성록은 최정원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신성록은 "선배님과 같이 공연한 적이 없다"고 입을 열더니 "어릴 적 배우를 시작할 때 우리나라 뮤지컬 대표 여배우는 최정원이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김소현 차지연도 고개를 끄덕였다.

김소현은 최정원에 대해 "많은 여배우들의 롤모델이다. 연습실에도 제일 먼저 나온다. 지친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차지연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레슨받는다"고 덧붙였다.

최정원은 후배들의 폭풍 칭찬에 부끄러워했고, 이승기는 "(후배) 교육이 잘 된 듯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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