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반찬 가게 오픈...최양락 락토끼 변신
알림
알림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반찬 가게 오픈...최양락 락토끼 변신

입력
2021.01.10 09:38
0 0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이 반찬가게를 열었다. JTBC 제공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이 반찬가게를 열었다. JTBC 제공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이 반찬가게를 연 팽현숙을 위해 토끼 탈까지 쓰며 '알바생'으로 변신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의 반찬가게 오픈식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최양락은 한껏 꾸미며 팽현숙의 반찬가게 오픈식에 따라나섰다.

하지만 투머치한 컬러 매치와 과한 중절모로 역대급 촌스러운 룩을 선보였고 출연자들에게 "야인시대 같다" "모자 안에 비둘기가 있는 게 아니냐"라며 맹공격을 당했다.

오픈식 당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팽현숙은 "집안 전통이다"라며 고사를 강행했다. 추위가 싫었던 최양락은 "교회 다니면서 무슨 고사냐! 이제 목사님이 교회 안 나와도 된대!"라고 불만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팽현숙의 연설이 길어지자 지친 최양락은 쾌속으로 고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주머니 속 천 원을 돼지머리에 꽂아 출연진의 원성을 샀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알바비를 명목으로 토끼 인형 탈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다. 이내 최양락은 '락토끼'로 변신해 전단과 떡을 돌리며 홍보에 나섰다.

결혼을 앞둔 한 상인에게 "결혼은 신중하게 최대한 미뤄라"라는 경고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종일 '알바 양락'으로 활약했던 최양락은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배고픔에 지친 최양락은 진열된 반찬들로 급히 식사를 시작했고 이를 발견한 팽현숙은 "파는 반찬을 먹으면 어떡하냐! 알바비 없다!"라고 엄포를 놓아 '알바 양락'을 허망함에 빠트렸다.

과연 '알바 양락'은 악덕(?) 팽 사장으로부터 아르바이트비를 받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토끼 탈까지 쓰고 동분서주한 최양락의 알바 활약기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