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설하윤이 이시현에 패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생존한 참가선수들이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설하윤의 지목으로 설하윤과 이시현이 1:1 데스 매치를 붙었다.
설하윤은 이시연 지목에 대해 "저는 아무래도 퍼포먼스가 더 강하니까 좀 더 돋보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설하윤은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를, 이시현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곡했다.
설하윤은 '너는 내 남자' 무대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고 이시현은 '누구없소' 무대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다.
이들의 결과는 이시현이 설하윤을 14대 4라는 큰 점수 차로 꺾으며 끝났다.
설하윤은 패배를 인정하며 "최선을 다했기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