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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의 음악 인생사가 전파를 탔다. KBS 2 방송 캡쳐
가수 패티김의 음악 인생 속 모든 순간이 그려졌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 '연중 라아ㅣ브'의 코너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패티김의 레전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패티김은 만 21세에 '화양 연예 주식회사'의 베니 김과의 운명적인 만남 이후 미8군 쇼의 스타가수로 등극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1959년 패티김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의 '초우'는 그야말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수많은 노래를 통해 대중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패티김은 고 길옥윤의 적극적인 구애로 결혼했으며, '그대 없이는 못살아' '사랑이란 두 글자'는 신혼 때 만들어진 곡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히트곡 '이별' 발표 1년 후 결혼 5년만에 이혼했다.
한편, 패티김은 올해 나이 84세이며 2012년 2월 공식 은퇴선언을 해 화제가 되었다. 그는 당시 "무대를 떠난다고 팬들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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