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안예은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KBS 방송 캡처
'뮤직뱅크'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특급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안예은은 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윤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안예은은 직접 작사, 작곡한 서정적인 왈츠곡 '윤무'로 시청자에게 한국적인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감성을 전했다.
특히 안예은은 담담하지만 구슬픈 음색으로 무대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가슴에 사무치는 가사 전달력으로 진한 여운까지 남겼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학 커뮤니케이터 안민혁과 협업한 안예은은 로칼하이를 통해 과학 현상을 주제로 한 싱글 'Proust' 발매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안예은은 다채로운 음악적 활동으로 입지를 넓혀갈 예정이며 오는 9일 오후 6시에 로칼하이를 통해 'Proust'를 깜짝 발매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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