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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대호·김태균·허재, '정글의 법칙' 새해 첫 시즌 '스토브리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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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대호·김태균·허재, '정글의 법칙' 새해 첫 시즌 '스토브리그' 출격

입력
2021.01.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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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스포츠 스타들이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로 뭉친다. SBS 제공

특급 스포츠 스타들이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로 뭉친다. SBS 제공


특급 스포츠 스타들이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로 뭉친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병만족이 된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은 물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들까지 녹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라인업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이다.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각 종목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K리그의 전설이 된 이동국, 동갑내기 절친이자 대한민국 야구 간판 이대호와 김태균, 명불허전 농구 대통령 허재,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유인, ‘태권 트롯맨’ 나태주 등이 출격해 막강한 생존의 기술을 선보인다.

이밖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초희도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를 찾는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이상이가 앞서 ‘정글의 법칙-울릉도,독도’ 편에 등장한 바 있는데, 이초희의 출연으로 두 사람은 배턴 터치를 하게 됐다.

‘미운 우리 새끼’의 드립神 탁재훈과 차세대 드립神 데프콘의 활약도 기대된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두 사람은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웃음 사냥에 나선다.

해외 오지를 뛰어넘는 제주의 비경과 함께 찾아오는 2021 ‘정글의 법칙’ 첫 시즌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16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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