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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영철, 자가격리 마치고 DJ 컴백 "일상의 소중함 제대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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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영철, 자가격리 마치고 DJ 컴백 "일상의 소중함 제대로 느껴"

입력
2021.01.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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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철파엠'에 복귀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영철이 '철파엠'에 복귀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철파엠' 김영철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컴백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코로나 19 자가격리를 마친 김영철이 복귀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자가격리하는 동안 많은 감정이 오갔다. 그런데 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때 마치고 어제 '아는 형님' 녹화를 먼저 해서 큰 반전 없이 못 웃기고 원래 하던대로 하고 왔다. 그래서 '하던 대로 하면 되겠구나'라는 마음으로 왔다. 일상의 소중함 제대로 느끼고 왔다. 앞으로 더욱더 귀한 2시간 채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제가 없는 동안 이 자리를 채워준 주시은 아나운서, 산들 씨, 윤시윤 씨께도 정말 고마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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