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국립수목원 제공
최영태(48) 산림청 부이사관이 7일 경기 포천의 제11대 국립수목원장에 취임했다.
최 원장은 “국민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국립수목원을 국민에게 사람받는 생태교육의 체험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산림 생물종 중심의 연구할동에도 집중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도 힘 쓰겠다"라고 밝혔다.
고려대 산림자원학과를 나온 그는 산림청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는 일본에 있는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산림생태복원 전문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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