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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제작진 신작 '포제서', 당신의 몸이 도용당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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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제작진 신작 '포제서', 당신의 몸이 도용당한다면?

입력
2021.01.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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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제서' 포스터

'포제서' 포스터

'존 윅' 제작진의 뉴 유니버스 '포제서'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독특한 상상력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포제서'는 타인의 몸을 도용한 뒤 의식에 침투해 암살 의뢰를 수행하는 조직 포제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작품은 전세계 언론과 평단의 호평 속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고 있어 극찬의 이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린다.

호평의 이유로는 먼저 "완벽한 상상의 세계를 구현하다!"(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미친 상상력과 몰입감!"(시카고 트리뷴) 등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포제서'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흥미로운 설정들에 대한 평이 눈에 띈다.

'존 윅' 제작진이 합류하면서 완전히 참신하면서도 획기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는 점도 호평의 이유다. "충격적이며 우아하다!" "당신의 머리를 헤집어 놓을 것!" "영화가 끝나도 충격이 가시지 않을 것" 등 '포제서'의 세계관에 매혹되어 놀라움과 감탄을 감추지 못하는 평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아울러 연출을 맡은 크로넨버그 감독에 대한 평도 엿볼 수 있다. 감독은 탁월한 상상력으로 거장 반열에 오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아들로 먼저 주목을 받았지만, "이 시대 주목해야 할 감독" "크로넨버그의 미친 오케스트라" 등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라 불리는 시체스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모두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다음 달 개봉 예정.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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