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이 원주 칼국숫집의 사장에게 모자와 목도리를 선물했다.
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이 원주 칼국숫집을 방문했다.
정인선은 과거 암 투병 소식으로 시청자들을 눈물 흘리게 했던 사장에게 "많은 분들이 사장님이 괜찮으신지 궁금해한다"고 전했다. 이에 사장은 모자를 벗고 자라난 머리를 보여줬고, 백종원은 "짧은 머리도 어울리신다"고 말했다. 칭찬을 들은 사장은 밝게 미소 지으며 "약을 복용하며 검사를 받으면 된다. 괜찮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인선은 애정을 듬뿍 담은 선물을 사장에게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인선의 선물은 모자와 목도리였다. 사장은 "너무 과분하다"며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고, 정인선은 "빈손으로 올 수는 없었다"며 행복해하는 사장을 보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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