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소율이 남편 문희준에게 출연을 비밀로 했다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새해를 맞이해 있는 복 없는 복을 싹 쓸어모을 4인방 가수 백지영,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100만 경제 유튜버 슈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율은 "웬만해서 스케줄을 남편한테 이야기하지 않는다. 저는 그냥 시간만 이야기한다. 무슨 스케줄인지 공개 안 한다"고 밝혔다.
그는 "모니터할까 봐 그렇다. 부끄럽다. 그리고 이야기하면 한 시간 동안 잔소리한다"고 말했다.
소율은 남편 문희준에게 출연을 비밀로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소율은 "스케줄을 남편한테 이야기를 안 한다. 시간만 이야기한다. 모니터할까봐, 남편이 볼까봐 부끄럽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번에 춤을 추는 걸 보고 '춤은 그렇게 추는 게 아니야', '춤은 말이야 노래를 들으면서 하는 거야' 하더라"고 문희준과의 일화를 밝혔다.
소율은 2017년 2월 문희준과 결혼해 같은 해 5월 딸 희율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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