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원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6일 "배우 지수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1년 KBS 드라마 '물의 나라'로 데뷔한 지수원은 1994년 영화 '투캅스'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영화 '헤어드레서' '조용한 가족', 드라마 '트로트의연인' '뻐꾸기 둥지' '있을 때 잘해'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었다.
우아한 외모를 지닌 지수원은 2019년 방영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빼어난 미모를 지닌 배우 차지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독기를 가득 품은 서은하로 분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내공 있는 배우 지수원 씨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한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수원은 "새로운 식구들을 만나게 돼 기쁘고, 새 식구들과 배우 인생 2막을 열어갈 앞으로가 기대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수원이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지숙 나르샤 이지애 공서영 신아영 김효진 김준희 서유리 안내상 우현 홍여진 이얼 조련 신승환 황태광 한수연 이인혜 백승희 황동주 손상경 황바울 김은영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한소은 남영주 쿠잉 김건우 김우리 박지우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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