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최수민이 손주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출연진이 최수민의 가족사진을 구경했다.
최수민이 아들 차태현과 찍은 사진을 보던 현주엽은 "차태현씨가 어릴 때인 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수민은 "맞다. 중학생 때다"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현주엽은 3대가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발견했다. 현주엽은 최수민에게 "요즘 손자 보는 재미가 쏠쏠하시겠다"고 말했고, 사진을 보며 흐뭇해하던 최수민은 "그렇다. 손자가 1명, 손녀가 4명이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손자와 손녀에 대해 이야기하던 최수민은 "아이들에게 한 가지 미안한 점이 있다. 50년 동안 성우로 활동하면서 동화책 한 권을 못 읽어줬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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