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와 김혜선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후원했다.
김영희와 김혜선은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연말기부마켓을 통한 판매수익을 통 크게 기부, 필수위생용품인 생리대를 후원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혜선 역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뜻을 모아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여성용품을 전달받은 은평 기쁨의 집 관계자는 3일 “김영희 씨와 김혜선 씨가 뜻을 모아 아이들이 편안하게 제품을 쓸 수 있도록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영희와 김혜선은 다양한 재능기부와 물품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대구경북지역 여성 의료진에게 생리대를 비롯, 다양한 물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SNS를 통한 라이브 공동구매를 기획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를 결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힘을 보태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유기농 생리대를 판매한 후 판매수익금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기부마켓을 오픈,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공동구매를 통해 나눔과 기부를 직접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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