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도시어부들의 신축년 새해맞이 각오가 공개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5회에서는 '라이온 킹' 이동국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전남 고흥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연말 시청률 5%를 돌파하며 방송사 최고 기록을 남긴 '도시어부2'는 매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새해특집인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새해를 맞은 남다른 소감과 각오를 전한다.
큰형님 이덕화는 올해 칠순을 맞이하는 만큼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새로이 마음을 다졌고 이경규는 "작년에 뺏겼던 황금 배지를 반드시 되찾겠다"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승부욕을 펼쳐 보였다.
또한 지상렬은 소의 해를 맞아 "황금배지 주렁주렁 다는 멋진 한우가 될 것"이라며 절치부심했고 이수근은 "심부름꾼으로서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라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그뿐만 아니라 막내 김준현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 고기를 잡겠다. 많은 웃음과 감동을 드리고 싶다"라고 마음을 다잡아 훈훈한 새해 분위기를 달궜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이태곤은 이날 '갑분' 고해성사를 펼치며 참회의 목소리를 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태곤은 "참회합니다. 사과하겠습니다"라며 정중히 90도로 허리를 숙여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과연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명씩 짝을 이룬 참돔 팀전이 펼쳐진다. 긴장감이 폭발하는 팀 나누기부터 팀명을 지어오는 미션 경쟁까지, 꿀잼이 가득한 '웃음 만선'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경규는 이날 쏨뱅이를 낚아 올린 후 버럭 화를 내던 예전과 달리 잇몸 만개한 미소를 지었다고 전해져 과연 새해 첫 낚시 대결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새해특집에서 벌어진 이태곤의 고해성사는 무엇 때문이었을지 그리고 이경규가 잡어에도 웃음을 폭발시킨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고흥에서 펼쳐진 참돔 낚시 팀전은 7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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