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크리에이터 강혜진(헤이지니)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로 생애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강혜진은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김가영 역을 맡아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극 중 김가영은 윤송아(원진아)가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백화점 매장 직원이다. 윤송아와 중,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현재 하우스 메이트이자 매장에서 느낀 생생한 현장 얘기를 전달해주는 일급 정보원이기도 하다.
특히 김가영은 마냥 밝고 씩씩해 보이는 윤송아의 속 깊은 비밀까지 공유하는 친자매 같은 사이로서 조언과 독려를 아끼지 않는다. 천군만마 부럽지 않은 윤송아의 든든한 소울 메이트로서 김가영은 워너비 친구에 등극할 전망이다.
생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10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강혜진은 김가영 캐릭터와 벌써부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생애 첫 정극 연기에 대해 강혜진은 “늘 새로운 도전을 좋아했다. 마침 좋은 제안을 주셔서 고민 끝에 함께하게 되었다”면서 “감사하게도 극 중 주인공 윤송아 절친 김가영을 저를 모티브로 캐릭터를 만드셨다고 하셔서 더욱 흔쾌히 참여하게 되었다”고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원진아와의 호흡에 대해 강혜진은 “사전 대본 리딩 때부터 살갑게 챙겨준 원진아 배우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지금은 언니, 동생 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극 중 절친 사이가 연기가 아닌 실제로 자연스럽게 녹아 나와서 즐겁게 촬영 중이다”라고 밝혀 특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강혜진의 색다른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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