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윤시윤 스페셜 DJ 활약, 시간 멈췄으면"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윤시윤 스페셜 DJ 출연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윤시윤이 스페셜 DJ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윤시윤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이번 주 스페셜 DJ가 윤시윤이었다'를 들었을 때 마음을 열 글자로 표현해주신다면"라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환호를 자아냈다.

윤시윤은 "이게 왜 센스가 있냐면 '지붕 뚫고 하이킥' 마지막 대사였죠"라며 놀라워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몰랐는데 딱 느껴져서 말한 거다"라며 센스를 뽐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