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현주(27)가 골프 용품업체 테일러메이드와 클럽 및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
테일러메이드 측은 6일 "용품 후원 계약과 함께 여성 골퍼들에게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사하는 심 글로리(SIM-GLOIRE)의 광고 모델로도 유현주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심 글로리는 2012년에 나온 테일러메이드의 프리미엄 모델 '글로리' 시리즈에 지난해 출시한 '심'의 기술력을 적용한 클럽이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유현주는 테일러메이드를 통해 "그동안 경기력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는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새로 시작하는 만큼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 해로 삼아 멋진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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