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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동국, 은퇴 후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속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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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동국, 은퇴 후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속사정은?

입력
2021.01.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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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동국이 출연한다.채널A 제공

'도시어부2' 이동국이 출연한다.채널A 제공

'라이온 킹'이동국이 '도시어부2'의 새해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5회에서는 전남 고흥으로 참돔 낚시를 떠나는 가운데, 이동국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23년 간의 축구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지난해 은퇴한 이동국은 한국 프로축구의 르네상스를 이끈 레전드로, 실력뿐 아니라 '원조 꽃미남'으로 불리며 수려한 외모로도 인기를 누렸다.

몇 년전부터는 '다둥이 아빠'로 불리면서 자녀들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동국은 첫 등장부터 도시어부들과 '넘사벽'케미를 자랑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이동국은 "하도 제 이름을 불러주셔서 이미 적응이 된 것 같다"라며 대학 동문인 이덕화, 이경규의 단골 세리머니 '동국'을 지칭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그간 자막과 이미지로 자주 등장해 시청자에게도 친숙한 이동국은 이날 은퇴 후에야 '도시어부2'에 나올 수 있었던 속사정을 공개한다.

그는 학창시절 은사님에게 들은 조언으로 인해 낚시를 피할 수밖에 없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우여곡절 끝에 은퇴 후에야 낚시에 도전장을 내게 된 이동국은 이날 "바닷속에 뛰어 들어가 잡을 각오가 돼 있다. 체력적으로는 자신 있다"라며 축구 그라운드를 호령했던 승부사다운 기질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경규는 이동국과의 20년 전 남다른 인연을 전하면서 "내가 키웠다. 그때부터 하이틴 스타로 떴다"라며 허세를 폭발시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딸의 남자친구와 관련된 이동국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고 해 과연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시작부터 도시어부들과 유쾌한 케미를 뿜어낸 이동국의 첫 낚시 도전은 과연 어땠을지, 고흥에서 펼쳐진 새해 첫 참돔 낚시 대결은 7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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