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집'이 SBS의 새해 첫 정규 프로그램으로 6일 출격한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프로그램 '나의 판타집' 측은 5일 막강한 출연진 라인업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나의 판타집'은 ‘꿈꾸던 집을 찾아 직접 살아본다’는 콘셉트의 국내 최초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차별화된 시도로 호평 받았고, 정규 편성 확정으로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영화 배우, 가수,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이 앞다투며 꿈꾸던 판타집 찾기를 의뢰해 왔다는 전언이다.
특히 관찰 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해 숨겨왔던 일상을 처음 공개하는 스타부터,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영화배우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대기 중이다. 제작진에 의하면 군 전역 직후 고향보다 ‘나의 판타집’을 먼저 찾아온 스타도 있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점점 커지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출연자들이 모인 덕분에 '나의 판타집'의 이야기도 더욱 풍부해질 예정이다. 파일럿 당시 판타집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했다는 호평을 받은 만큼 '나의 판타집' 속 더욱 막강해진 출연진이 들려줄 판타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출연진의 기상천외(?)한 로망 때문에 당황한 순간이 많았다. '설마 이런 집은 없겠죠?'라고 하면서도 출연자들이 의뢰한 판타집의 조건이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이에 각종 시·군청에 문의는 물론 위성 지도로 전국을 구석구석 뒤지며 판타집을 찾았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개성 만점의 출연진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이로운 집의 세계를 공개할 '나의 판타집'은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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