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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영선 장관 출격, 남편 이원조 변호사와 임영웅 노래 흥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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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영선 장관 출격, 남편 이원조 변호사와 임영웅 노래 흥얼

입력
2021.01.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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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현(現)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아내의 맛’에서 24시간 일상과 리얼한 부부 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 TV조선 제공

박영선 현(現)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아내의 맛’에서 24시간 일상과 리얼한 부부 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 TV조선 제공


박영선 현(現)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아내의 맛’에서 24시간 일상과 리얼한 부부 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원칙주의와 카리스마로 유명한 박영선 장관이 등장, 장관이 아닌 아내로서의 새롭고 친근한 삶을 보여준다.

출근 전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하면서도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않을 정도로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영선을 옆에서 살뜰히 챙기는 사랑꾼 남편 이원조 변호사는 외조의 왕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원조는 아침도 먹지 못한 아내에게 미용실로 손수 빵과 커피 등을 가져다주며 식사를 챙기는 것은 물론, 일하는 곳까지 데려다주는 등 일일 기사를 자처하는 등 ‘특별한 남편의 맛’을 선사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박영선 이원조 부부는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 방영 당시 직접 임영웅에게 투표를 했을 정도로 임영웅의 '찐' 팬임을 밝힌 이원조가 틀어놓은 임영웅의 노래를 박영선도 같이 따라 부르며 흥을 끌어올려 색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영선은 “남편 이원조의 첫인상이 마음에 안 들었다”라는 말로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남편 이원조와의 러브스토리를 ‘아내의 맛’에서 처음으로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영선이 결정적으로 마음을 돌리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영선과 ‘아내의 맛’ MC인 박명수가 이번 ‘아내의 맛’ 녹화 전 이미 만났던 사실도 놀라움을 안겼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0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중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하러 간 박영선이 그곳 대기실에서 박명수를 만났고, 두 사람은 20여 년 전에도 M본부에서 마주친 적 있는, 인연이 있었던 것이다. 짧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에서 케미스트리를 폭발시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박영선 장관은 녹화 내내 아맛팸들을 향한 미소와 재치 있는 답변으로 부드러운 리더십을 빛냈다. 2021년 새해를 맞아 ‘아내의 맛’을 통해 더욱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매력에 빠지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5일 오후 10시에 130회를 방송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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