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첫사랑' 감성으로 컴백 (ft. 쏠)

가수 정준일이 첫사랑의 아련하고 깊은 감성으로 돌아온다. 엠와이뮤직, 아미바 컬쳐 제공

가수 정준일이 첫사랑의 아련하고 깊은 감성으로 돌아온다.

정준일은 5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첫사랑 (feat.SOLE)'을 발매한다.

'첫사랑 (feat.SOLE)'은 정준일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앨범 'Summer Inn.'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첫사랑의 설렘을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와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싱어송라이터 SOLE(쏠)이 보컬로 나서 색다른 매력을 더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OLE(쏠)은 2017년 데뷔 싱글 'RIDE'를 발표한 이후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아왔으며 최근까지도 'haPPiness' '음음' 등 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아티스트 특유의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준일은 '첫사랑 (feat.SOLE)'을 통해 또 한 번 정준일표 감성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준일과 SOLE(쏠)의 만남이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할지 음악팬들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한편 정준일은 최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뉴욕 브이로그 '둠(DOOM)' 시즌2를 공개 중이며 지난해 12월 30일에는 미발표곡 '눈사람(Snowman)' 데모 버전 음원을 최초 공개하는 등 다방면에서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