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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이성미 "조영남, 매력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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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이성미 "조영남, 매력적인 사람"

입력
2021.01.0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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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위)과 이성미(아래)가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조영남을 칭찬했다. 방송 캡처

이경실(위)과 이성미(아래)가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조영남을 칭찬했다. 방송 캡처

이성미가 조영남을 칭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이경실 이성미가 조영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호동은 이경실 이성미에게 "화가 겸 가수로 활동하는 조영남 선배님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느냐"고 물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경실은 "멋있다는 생각을 한다"며 "난 오빠가 무대에서 노래할 때 참 멋있어 보인다"고 답했다. 이경실은 "오빠는 내가 방송을 하면서 12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만난 사람이다. 친 오라버니 같은 느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성미도 조영남을 칭찬했다. 이성미는 조영남에 대해 "묘한 매력이 있다. 손에 무엇을 들려주느냐에 따라서 창작해 내는 게 다르다. 마이크, 붓, 펜을 들고 자신만의 세계를 그려나가는 게 멋있다. 조영남만의 노래, 글, 그림이 있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자신만의 세계가 있기에 매력적인 사람 같다"고 이야기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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