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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이준 "배두나 실물, 모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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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이준 "배두나 실물, 모델 느낌"

입력
2021.01.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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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왼쪽)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두나(왼쪽)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준이 배두나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배두나가 출연했다.

이날 배두나는 "하트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이어 "가만히 있으면 사람들이 내게 '화 났느냐'고 묻는다. 화가 안 났는데도 그렇게 말한다. 세 보여서 그러는 듯하다. 그래서 일부러 말을 귀엽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DJ 이준은 그의 말에 공감하며 "배두나 누나를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난다. 무표정한 모습에서 포스가 느껴졌다. 영화 속에서 볼 때와는 달랐다. 모델 같은 느낌이었고, 키도 생각보다 훨씬 컸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이준은 "누나와 말을 하다 보면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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