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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못 먹는 것? 플라스틱·쇠"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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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못 먹는 것? 플라스틱·쇠" 너스레

입력
2021.01.0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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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이경실의 질문에 답했다. 방송 캡처

강호동이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이경실의 질문에 답했다. 방송 캡처

강호동이 입담을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는 조영남 이경실 이성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은 강호동에게 음식과 관련된 질문을 던졌다. 이경실은 "강호동씨는 뭐든 잘 먹는다고 알고 있다. 안 먹는 게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플라스틱은 안 먹는다"고 장난스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이 "음식 중에는 뭘 안 먹는 거냐"고 재차 묻자, 강호동은 "쇠를 안 먹는다"고 말했다.

조영남이 웃던 이경실에게 "나와 성미는 안 웃었다"고 하자, 이경실은 "예의상 웃어줘야 한다. 나도 플라스틱과 쇠를 안 먹는다는 말이 그렇게 웃겼겠느냐"며 장난스레 잔소리를 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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