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은 성기학 회장이 지난달 31일 성신여대에 발전기금 20억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성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발전기금은 사회과학 및 의류학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첨단 실습실 구축, 교육프로그램 운영, 연구 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국가와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