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진종오 "2018 창원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 비결은 오토바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진종오 "2018 창원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 비결은 오토바이"

입력
2021.01.04 15:06
0 0
사격의 신 진종오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 에브리원 제공

사격의 신 진종오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 에브리원 제공


진종오가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 비결을 전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줄줄이 특집 '뭉치면 차고 흩어지면 남이다'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재-하승진-이형택-진종오-김요한이 출연해 숨겨져 있던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진종오는 "2018 창원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비결이 오토바이"라고 전했다. 진종오는 세계선수권 대회 직전에 치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컨디션 난조와 메달 획득에 대한 압박감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고. 진종오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 전날 창원에서 청도까지 오토바이 드라이브를 다녀왔다고 한다.

그는 "다음 날 경기에선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오토바이 후유증으로 경기 때 손이 떨렸었다"고 고백하며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한편, 진종오는 아버지에게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라며 부정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운동선수로 성공하기 힘들 것을 염려한 아버지가 '차라리 기술을 배우라'며 대학 때까지도 사격 선수 활동을 반대했다고. 하지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이후 "'너는 이제 내 아들이 아니다. 나라의 아들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격의 신 진종오의 반전 넘치는 입담은 5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