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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새 대표이사에 시대복 사장이 선임됐다. 신동아건설 제공
신동아건설 시대복(62ㆍ사진) 사장이 새 대표이사로 4일 선임됐다.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시 사장의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포스코건설 부사장 출신인 시 사장은 지난해 2월 신동아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신동아건설은 시 사장에 대해 “직원들과의 감성ㆍ소통 경영을 통해 지난해 회사 수주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대표이사를 맡았던 이인찬 부회장은 작년 말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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