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당나귀 귀' 송훈, 복지왕 변신...양치승vs김기태 불 타오르게 한 제안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당나귀 귀' 송훈, 복지왕 변신...양치승vs김기태 불 타오르게 한 제안은?

입력
2021.01.03 10:33
0 0
'당나귀 귀' 송훈 셰프가 복지왕으로 변신했다. KBS 제공

'당나귀 귀' 송훈 셰프가 복지왕으로 변신했다. KBS 제공

'당나귀 귀' 근육 보스 양치승과 씨름 보스 김기태 감독이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복지왕으로 환골탈태한 송훈 셰프의 깜짝 변신이 그려진다.

이날 송훈은 당시 공개되자마자 으스스한 공포 분위기로 경악케 만들었던 제주도 직원 기숙사의 근황을 공개했다.

노래방, 바비큐장 등 리조트를 방불케 하는 최신식 시설은 물론 TV, 에어컨, 침대가 구비된 개인실까지 화려하게 탈바꿈한 모습에 직원들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보던 출연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과연 송훈이 그동안 '당나귀 귀'의 복지왕 타이틀을 차지했던 임성빈 소장을 누르고 새로운 복지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송훈에게 해결하지 못한 힘겨운 난관이 하나 남겨져 있다. 중장비를 동원한 공사 전문가들도 포기한 일인 만큼 송훈은 이를 해결해주는 사람에게 특별한 보상을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양치승이 근조직을 데리고 내려가 해결하겠다고 하자 씨름팀을 이끄는 김기태 감독도 "샅바 5개만 있으면 된다"라고 큰소리쳤다. 이들을 이토록 적극적으로 나서게 한 송훈의 달콤한 제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3개월 만에 '당나귀 귀'로 돌아온 양치승은 사사건건 티격태격해왔던 송훈에게 갑자기 "고맙습니다 사장님"이라며 깍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해 두 보스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양치승과 김기태를 홀린 송훈의 달콤한 제안은 3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