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COVID 19)의 연이은 확산으로 인해 전세계 자동차 브랜드 및 자동차 관련 행사가 모두 위축되었고, 이에 따라 전세계 최대 규모의 튜닝 및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세마쇼 역시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세마쇼는 거대한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간접적인 형태로 전환하고, 각 브랜드들은 다양한 제품 및 튜닝 모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요타가 스포츠 쿠페 모델인, 토요타 GR 수프라를 새롭게 다듬고, 독특한 방식의 루프를 적용한 특별한 모델을 선보였다.
새롭게 공개된 GR 수프라의 튜닝카는 ‘토요타 GR 수프라 스포츠 톱 컨셉(Toyota GR Supra Sport Top concept)’이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으며, 새로운 바디킷, 그리고 타르가 방식의 톱을 얹은 모습이다.
실제 토요타와 해당 튜닝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업체에서는 여러 고민을 하며 GR 수프라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게 되었으며, 타르가 톱 튜닝을 진행하며 최적의 형태를 제시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덧붙여 새로운 타르가 톱을 적용하게 되며 빈약해진 차체 강성을 강화하기 위해 차체의 추가적인 보강이 더해져 더욱 안전하고 견고한 주행을 가능할 수 있도록 다듬었다.
여기에 새로운 바디킷을 적용하여 감성적인 매력을 높였으며 사이드 미러와 차체 일부를 새롭게 다듬어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하게 되었고, 새로운 알로이 휠 등이 더해져 감성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한편 토요타 GR 수프라 스포츠 톱 컨셉은 성능 등에 대한 개선은 별도로 마련되지 않았으며 양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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