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GLS를 기반으로 한 럭셔리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을 공개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비중이 높아지고, 또 수많은 브랜드들이 다양한 SUV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럭셔리 브랜드’들 역시 자사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럭셔리 SUV를 선보이고, 또 한편에서는 고성능 엔진을 적용하여 ‘슈퍼-퍼포먼스’의 SUV를 선보이고 있다.
그래서 그럴까?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말을 맞춰 브랜드 최고의 품격과 ‘가치’를 적용한 ‘마이바흐’ 디비전에서도 SUV를 마주할 수 있게 했다. 바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SUV인 GLS를 기반으로 구성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은 과연 어떤 매력과 가치, 그리고 기존 모델과 어떤 차별화를 이뤄내고 있을까?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리뷰
대담하게 그려진 화려한 존재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는 말 그대로 대담하고 화려한 모습이다. 이미 그 기반 자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SUV인 GLS를 기반으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대폭 끌어 올리는 ‘마이바흐’의 디테일과 각종 요소들이 가감 없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는 5,205mm로 여느 플래그십 세단 등을 긴장시키는 긴 전장과 각각 2,030mm와 1,838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춰 대담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참고로 휠베이스 역시 3,135mm에 이르며 체격 및 공간의 여유를 암시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리뷰
더욱 화려하고 대담한 감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는 기존의 GLS 대비 더욱 크고 대담하게 연출된 ‘마이바흐’ 전용의 프론트 그릴을 적용했다. 여기에 대담하게 그려진 헤드라이트와 S 클래스 사양과 동질감을 연출한다. 덧붙여 크롬 디테일을 더한 바디킷은 ‘SUV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차체는 원톤 혹은 투톤의 외장 페인트를 통해 연출되며 차체 곳곳에 마이바흐 전용의 엠블럼 및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4Matic의 가치를 높이는 독특한 디테일과 전용의 알로이 휠 등이 더해졌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요소들이 곳곳에 더해져 고급스러운 존재를 연출함에 부족함이 없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리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4Matic의 후면 디자인에는 테일 게이트 아래쪽에 크롬 라인을 추가로 적용했으며, 리플렉터 위치를 변경해 강렬함을 제시한다. 이외의 형태는 기존의 GLS와 큰 차이가 없어 ‘중량급 SUV’의 존재감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리뷰
압도적인 가치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SUV인 만큼 공간 가치에 있어서도 빠지지 않는 모습이다.
GLS와 동일한 구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이지만 기본적인 소재와 소재의 연출, 그리고 공간 등의 활용 및 각종 디테일 등에 있어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만의 감성을 제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리뷰
실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는 깊은 검은색과 브라운/베이지의 투 톤, 그리고 크림 화이트로 고급스러움 등을 더할 수 있는 ‘컬러 패키지’를 마려했을 뿐 아니라 섬세하게 다듬은 각종 디테일 등이 더해져 ‘GLS와의 차별화’를 이뤄냈다.
고급스러운 스티어링 휠의 디테일은 물론이고 디지털 클러스터, 그리고 직관적이면서도 다양한 조작을 손쉽게 지원하는 대시보드 및 센터페이사의 여러 컨트롤 패널 및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사용자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화려하면서도 감미로운 앰비언트 라이팅 시스템과 우수한 사운드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의 매력 역시 빠지지 않는 모습이다. 또한 공기를 정화해주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 및 냉장고 등의 편의 사양도 함께 더해진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리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는 워낙 큰 체격과 넉넉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VIP를 위한 최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디테일이 눈길을 끌며, 기본적인 헤드룸과 레그룸 모두 만족스럽다.
특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의 뒷좌석에는 독립된 형태의 풀 사이즈 고급 시트가 적용된다. 게다가 GLS의 3열 시트를 제거하고 단 2열의 시트 구성을 갖춘 만큼 시트의 만족감은 물론, 2열 레그룸이 1,103mm에 이르는 공간 활요성을 이뤄냈다.
또한 2열 시트에는 리클라이닝 기능 외에도 통풍과 열선, 마사지 기능, 다리 받침대, 뒷자리 전용 에어컨이 제공되어 차 내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VIP 의전 차량의 가치와 매력을 한껏 끌어 올린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리뷰
새롭게 조율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의 심장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는 워낙 큰 체격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사양들이 더해지며 그 어떤 SUV보다 존재감이 도드라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들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의 경쾌하고 매력적인 주행 성능의 구현을 위해 기존의 GLS 엔진을 새롭게 다듬었다. 실제 GLS 600 4Matic의 심장은 V8 4.0L 트윈터보 엔진을 새롭게 조율해 550마력과 74.3kg.m까지 성능이 향상되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리뷰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의 EQ 부스트는 상황에 따라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출력이 더해진다. 그 덕분에 엔진 소음과 연료 효율이 개선되었으며 절대적인 주행 성능의 개선을 함께 이뤄냈다,
덧붙여 변속기 부분에서는 9G 트로닉이 더해졌으며 구동 방식은 AWD 시스템 중 하나인 4Matic이 적용되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4Matic 제로백 가속성능은 4.8초 만에 주파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50km/g에 이른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리뷰
더욱 완성도 높은 플래그십 SUV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이빙을 위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에는 기본 사양으로 기본적으로 에어-바디 서스펜션 시스템이 적용되며, 선택 사양으로는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다.
E-액티브 보디 컨트롤 서스펜션이 적용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의 경우에는 앞쪽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노면 상태를 읽고 보다 우수한 주행 품질과 뛰어난 견고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서스페션 시스템의 조율을 이뤄낸다. 덧붙여 차체 높이를 조절 기능 또한 함께 더해졌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리뷰
또 드라이밍 모드에서는 일반적인 컴포트, 스포츠 등의 모드 외에도 2열 시트에 탑승한 VIP 의전을 위한 ‘마이바흐 드라이브 프로그램’가 추가되었다. 이 모드를 선택할 때에는 보드 부드럽고 여유로운 주행을 위해 2단의 기어 비로 주행을 시작하게 된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트와 표지판 인식, 차선 유지 기능 및 이탈 경고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더해져 그 가치를 더욱 높여 럭셔리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리뷰
덧붙여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자신의 성향과 취향, 그리고 독특한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타양한 선택지 및 옵션 사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의 출시에 맞춰 차량의 성격, 그리고 차량이 제공하는 가치와 합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 고객 만족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리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의 구체적인 제원과 판매 사양, 그리고 판매 가격과 일정 등은 시장에 따라 상이하며,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병행 수입 등을 통해 일부 판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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