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입담을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진영과 비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비가 벌어준 돈을 미국 진출로 다 날려서 다시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비는 "나한테 쓴 것이 아니라 원더걸스에게 쓴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박진영은 "비가 벌어준 것은 날리고 다시 시작한 것이다. 미국 진출해서 성공했다면 지금의 JYP는 비가 기초 공사를 한 것이 맞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비는 "예전에 박진영 형이 '지훈아, 세븐이라는 애가 나왔는데 너보다 인기 많을 거다'라고 하더라. 세븐은 2년 후배이고, 아끼던 동생이었다. 자존심이 허락을 안 했다. 잠도 안 자고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솔직히 내가 가르쳤지만 많이 놀랐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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