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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신혜선-김정현, 달라진 이 분위기 무엇? '노타치, 오늘부터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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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신혜선-김정현, 달라진 이 분위기 무엇? '노타치, 오늘부터 1일'

입력
2021.01.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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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기상천외한 친정 나들이를 예고했다. tvN 제공

신혜선이 기상천외한 친정 나들이를 예고했다. tvN 제공


'철인왕후' 신혜선과 김정현의 '저 세상' 티키타카는 계속된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측은 1일, 조선판 '쇼윈도 부부' 김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의 미묘하게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철종의 변화를 시작으로 궁궐에 아슬아슬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김소용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이해하고자 한 철종. 앞으로 행복하고 즐겁게 살자는 그의 '노타치' 선언은 김소용에겐 환장을, 시청자에게는 설렘을 안겼다.

두 사람이 한 발 가까워지기 시작한 가운데,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진 김소용의 모습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소용과 철종의 달콤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답답한 궁궐에서 벗어나 친정 나들이에 나선 김소용의 화사한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중전이 기력을 회복했다는 소식에 달려온 철종도 포착됐다.

'노타치 1일' 선언과 함께 김소용의 행복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는 그의 변화는 설렘을 동반했다. 이내 김소용에게 무심하게 꽃다발을 건네는 철종의 모습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의 깜짝 등장에 동공지진도 잠시, 수줍은 소녀 모드를 가동한 새초롬한 김소용의 모습도 미소를 유발한다. 김소용의 심정지 이후 포착된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가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에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의문의 심정지 이후 김소용에게 결정적 변화가 일어난다. 김소용과 철종이 한 발 더 가까워지는 해프닝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신혜선과 김정현의 물오른 티키타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세상 신박하고, 기상천외한 '노타치' 로맨스의 시작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7회는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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