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 김민재가 특급 케미스트리를 인정 받았다.
박은빈 김민재는 31일 방송된 '2020 SBS 연기대상'에 함께 참석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올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청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박은빈은 "저희 드라마를 열렬히 사랑해주신 단원 분들 덕분이다. 저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좋은 영향을 받고 행복할 수 있었다. 감독님, 작가님과 스태프 분들이 많이 애써주셨다. 좋은 파트너 김민재 씨를 만나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박은빈은 "현장에서도 항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방역 활동에도 노력해주셨다. 내년에는 서로의 웃는 얼굴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김민재는 "저도 같은 마음이다. 저의 파트너 박은빈 씨 덕분에 감사하고 행복했다.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박은빈 김민재가 출연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다.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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