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부구치소 이어 두 번째 사망자 발생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구치소 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감자 1명이 이날 오전 사망했다.
이로써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수용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굿모닝시티 분양 사기' 사건의 주범 윤창열(66)씨가 코로나19 확진 후 외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27일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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