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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였어' 소형 카라반 특집...'DIY 카라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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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였어' 소형 카라반 특집...'DIY 카라반' 등장

입력
2020.12.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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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였어' 소형 카라반이 소개됐다.KBS JOY 제공

'나는 차였어' 소형 카라반이 소개됐다.KBS JOY 제공

겨울 차박을 책임지는 특별한 카라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는 '나는 작았어'를 부제로, 크기는 작지만 매력을 꽉 채운 소형 카라반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겨울 차박 욕구를 자극할 계획이다.

실용과 감성을 모두 잡은 겨울 차박을 소개하고 있는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 낭만도 좋지만 추위를 완벽하게 피할 수 없다는 아쉬움 속에 MC 라미란이 준비한 특단의 대책, '카라반 캠핑'이 찾아온다.

카라반 특집답게 탱크를 연상케 하는 입이 떡 벌어지는 '오프로드 야생마 카라반'부터 온돌을 갖춘 '취향저격 한국형 카라반', 그리고 이렇게 작아도 되나 싶을 정도의 '초미니 카라반'까지 진정한 '카라반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흔한 자작'을 넘어 카라반 차체부터 직접 제작한 '금손 캠퍼'의 DIY 카라반이 기다리고 있다는 귀띔. 설계부터 시공까지 '자작 끝판왕'이 선보이는 심상치 않은 'DIY 카라반'의 등장 예고에 벌써부터 설렘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특별한 손님들도 함께 한다. 캠핑이 아직 어색한 인도에서 온 '폼생폼사 캠린이' 럭키와 미니멀 캠핑 지향하는 '멕시코 캠린이' 크리스티안, 그리고 그리스에서 한 캠핑해봤다는 안드레아스까지 최초의 '글로벌 캠핑 이야기'가 공개되는 것.

과연 어떤 카라반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지, 본격 겨울 차박 가이드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는 31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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