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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연 라이브 서비스로 콘텐츠 유통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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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연 라이브 서비스로 콘텐츠 유통 혁신

입력
2020.12.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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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주)필더필


소셜벤처 컬처테크 기업 (주)필더필(대표 신다혜)이 예술공연 영상 스트리밍·라이브 플랫폼 ‘오아라이브(O-A Live)’로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혁신에 나선다.

오아라이브는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는 문화 예술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최악의 불경기를 맞은 평범한 문화예술인 및 아티스트들에게 수익창출 및 홍보 기회 뿐 아니라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 참여방식의 종합 정보망을 구축해 문화예술 데이터 포털 서비스로 발전해간다는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미디어 서비스 전용 서버로 구축돼 작품 영상 업로드에 최적화된 고화질·고음질 환경을 제공하며 아티스트 인증 및 심사를 통한 콘텐츠 관리로 불필요한 콘텐츠 노출을 줄였다.

또한, 아티스트의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이페이지 및 스토리지와 관객관리, 매출관리, 촬영교육 등 아티스트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아티스트가 관객 데이터 기반 활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스토리, 메시지 기능도 갖췄다.

특히, 유료 콘텐츠 판매와 후원을 통한 수익 창출로 창작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됐다.

신다혜 대표는 “필더필이 추구해온 사회적 가치를 플랫폼에 담아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 갈 것”이라며, “문화예술 특화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대형 영상 플랫폼의 독점과 소외 현상을 극복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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