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주엽 이순재 김원희(왼쪽부터 차례로)가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김원희가 이순재의 졸업 사진을 보고 감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이순재가 출연했다.
이순재의 과거 사진들을 본 현주엽은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미남"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순재는 "사진들이 여기에 다 있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순재는 이어 대학교 졸업 사진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1958년의 사진이다. 서울대학교의 학사복이 우리 때 처음으로 생겼다. 그전에는 학생들이 전부 사복을 입고 졸업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20대 사진이라서 그런지 통통하시다. 귀공자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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