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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인, 연소득 100억 설 적극 해명 "한참 바쁠 때 2~4시간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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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인, 연소득 100억 설 적극 해명 "한참 바쁠 때 2~4시간 수면"

입력
2020.12.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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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라디오스타’에서 연소득 100억 설과 명품가방 싹쓸이 설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 MBC 제공

송가인이 ‘라디오스타’에서 연소득 100억 설과 명품가방 싹쓸이 설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 MBC 제공


가수 송가인이 ‘라디오스타’에서 연소득 100억 설과 명품가방 싹쓸이 설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701회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특집에는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와 유키스 수현이 게스트로, 딘딘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여신이자 트로트 열풍의 물꼬를 튼 송가인은 "한참 바빴던 시절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며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렇게 살다가 죽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회사와 의논을 통해 스케줄을 조율한 사실을 솔직하게 얘기했다.

특히 그는 가장 싫어했던 스케줄로 음악방송을 꼽고, 자신이 처음으로 사진을 찍자고 부탁한 연예인이 강다니엘이라고 밝히는 등 다양한 비화를 전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해명을 한다. 연소득 100억설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는 한편, 명품 매장에서 가방을 싹쓸이했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히며 ‘남다른 클라스’를 인증했다.

또한 송가인은 팬들의 남다른 클라스를 들려줬는데,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를 온 팬 이야기와 자신을 보기위해 운전면허증을 딴 팬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인기 아이돌들에게만 존재한다는 ‘팬픽(팬들이 작성하는 소설)’이 있다는 사실이 MC들로부터 공개되자, 직접 이를 읽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런가하면 송가인은 트로트 가수로 선배이자 트로트 대가들인 이미자, 나훈아, 조용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사연을 언급하며 감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어 자신의 대표 곡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최근 유튜브를 통해 무속인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자신의 운세를 들려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여기에 무속인인 자신의 어머니가 해주는 말 중 꼭 듣는 말이 있다고 밝히는 등 다양한 이야기와 명품 노래로 ‘라디오스타’ MC들과 게스트를 홀렸다는 전언이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샴푸와 화장품 광고를 원한다고 밝혀 소원성취를 한 송가인은 이번에도 ‘광고 욕망’을 드러내며 자신만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송가인의 특별한 매력은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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