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알리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송창식 조영남이 알리와 강승윤을 칭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쎄시봉 멤버 조영남 송창식 김세환, 대한민국 대표 기타리스트 함춘호 알리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알리는 '우리사랑'을 조영남과 듀엣 무대로 선보였다. 송창식은 알리에 대해 "우리에게는 10년 이내에 나온 가수 중에서 가장 예쁜 가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영남은 "남자가 노래를 잘하면 여자들이 반한다고, 이래서 그런 것 같다. 순간적으로 빠진다"라고 극찬했다.
'비디오스타' 강승윤이 '고래사냥' 노래를 선보였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이에 MC 박소현은 "남자가 봐도 만할 만한 목소리가.. 여기 눈을 뗄 수가 없다"라며 강승윤을 소개했다.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준비한 강승윤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했다. 강승윤의 노래에 송창식은 "아주 인재다"라며 웃음 지었다.
조영남은 "난 헛산 것 같다. 세환아 가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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