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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차인표 "배우가 되기 전에 컨테이너 영업 사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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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차인표 "배우가 되기 전에 컨테이너 영업 사원이었다"

입력
2020.12.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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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차인표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차인표가 입담을 뽐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차인표'로 돌아온 배우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영화 '차인표'에서 베드신은 없다. 베드신을 찍은 적은 없다. 찍을 뻔한 적은 있었다. 그 정도로 몸매도 되지 않는다. 만약 베드신이 들어온다고 해도 제가 알아서 체크 하기 때문에 신애라 씨가 반대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차인표는 "배우가 되기 전에는 컨테이너 영업 사원으로 인했다. 전공도 경제학이었다. 당시에 그만 두고 무엇을 고민하다가 연기로 빠졌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인표는 "영화를 보는 것은 좋아했다. 배우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연기학원에 다닌 후에 MBC 공채로 붙었다.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서점 운영자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3년 MBC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 으로 데뷔한 차인표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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