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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백아연 "윤박 씨와 초면이었는데 달달한 연기 하느라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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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백아연 "윤박 씨와 초면이었는데 달달한 연기 하느라 힘들었다"

입력
2020.12.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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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이 '두데'에 출연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백아연이 '두데'에 출연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가수 백아연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백아연과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아연은 "이번 앨범은 싱글 한 곡이라서 제가 곡에 참여하지 않았다. 신곡 '춥지 않게'는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노래다"라고 전했다.

또한 백아연은 "이번 뮤직비디오 '춥지 않게'에서 연기를 했다. 배우 윤박 씨와 초면인데 만나서 바로 달달한 장면을 찍었다. 정말 너무 어려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백아연은 정승환과의 친분에 대해서는 "원래 한 3-4년 전에는 자주 연락을 많이 했었다"라고 말했고, 정승환은 "최근에는 잠깐 지나가는 정도로 만났다"라고 언급했다.

정승환은 백아연의 라이브를 듣고 "마스크를 쓰고 호흡을 어찌 저렇게 잘 하는지. 마스크 쓰고 노래하고 있다고 생각도 못했다"라며 감탄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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