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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조혜주, 정의감→박력美...화끈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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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조혜주, 정의감→박력美...화끈한 존재감

입력
2020.12.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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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조혜주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카카오 TV 캡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조혜주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카카오 TV 캡처

배우 조혜주가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혜주는 지난 28일 공개된 카카오TV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의리 넘치는 고등학생 강하영 역으로 등장해 불같이 화끈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강하영은 정진환(정진환 역)의 부탁으로 그의 연애편지를 대신 전달하려던 신솔이(소주연)가 학교 선배들의 짓궂은 장난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부닥치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용감하게 그들 앞에 나섰다.

강하영은 한 선배가 들고 있던 편지를 빼앗으며 "남의 걸 왜 봐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선배도 기분 더럽지 않겠어요?"라고 쏘아붙였다.

조혜주는 선배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하영의 강단 있는 모습과 친구를 진심으로 위해 나서는 정의로운 학생으로서 눈길을 끌었다.

또 옆에서 머뭇대고 있는 정진환의 손을 잡고 달리는 '박력 카리스마'로 진환을 첫눈에 반하게 만들었다.

조혜주는 시원시원한 강하영의 성격과 어울리는 말투와 쿨한 표정으로 기존 청순한 첫사랑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색다른 매력을 엿보게 했다.

첫 회부터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히 한 조혜주가 앞으로 그려낼 풋풋한 우정 케미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한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그리고 이들과 풋풋한 청춘을 함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로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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