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바다경찰2' 이범수, 마지막 순찰 위해 타수 교대 자처 '울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바다경찰2' 이범수, 마지막 순찰 위해 타수 교대 자처 '울컥'

입력
2020.12.29 11:15
0 0
'바다경찰2' 노화파출소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MBC에브리원 제공

'바다경찰2' 노화파출소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MBC에브리원 제공

'바다경찰2' 이범수가 바다 위로 마지막 순찰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에서는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 신임 경찰 4인방의 노화파출소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임 순경에서 어느덧 노화파출소 해양경찰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할 만큼 성장한 신임 경찰 4인방의 모습이 가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디어 찾아온 마지막 출근일, 신임 경찰 4인방은 아쉬움이 가득한 마음으로 노화파출소로 향했다. 그러나 마냥 아쉬워만 하고 있을 여유는 없었다.

마지막 근무일이지만 이들에게는 변함없이 다양한 임무들이 주어졌다. 이에 신임 경찰 4인방은 언제나 그렇듯 최선을 다해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그렇게 맞이한 마지막 임무가 바로 해양 순찰이었다.

'바다경찰2' 마지막 순찰 이야기가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제공

'바다경찰2' 마지막 순찰 이야기가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제공

마지막 해양 순찰을 위해 신임 경찰 4인방은 모두 연안구조정에 탑승했다. 이들은 마지막인 만큼 어느 때보다 눈에 불을 켜고 바다 위를 순찰했다. 특히 맏형 이범수는 스스로 타수 교대를 청하며 연안구조정의 조타 핸들을 잡아 보기까지 했다.

"마지막 순찰을 하니 느낌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이범수는 "며칠 동안 느낀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매력 있는 것 같다"라고 답하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하지만 '바다경찰2' 유쾌한 남자 조재윤과 함께 금세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순찰에 대해 "오늘따라 바다가 푸르고 태양이 찬란했다"라고 의미심장한 느낌을 전했다.

과연 마지막 순찰에서 '바다경찰2' 맏형 이범수가 느낀 것은 무엇일지 그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 마지막 순찰 이야기는 30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