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다일이 추운 겨울을 녹일 신곡 '요즘'으로 돌아온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요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금붕어가 담긴 어항을 매개체로 추억을 회상하는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그 후에는 "모든 게 자꾸 무뎌진 요즘"이라는 가사가 흘러나왔다.
양다일의 새 싱글 '요즘'은 희미해진 사랑의 기억과 이별의 아픔에 무뎌지는 감정들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낸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양다일과 '미안해' '고백' '우린 알아' 등의 곡들을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정키가 힘을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요즘'은 지난 11월 발매된 싱글 '달링(Darling)'과 함께 양다일의 새 정규 앨범에 수록될 선공개 곡이다. 양다일의 새 정규 앨범은 내년 초에 발매된다. 정규 1집 '인사이드(inside)'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일 양다일의 새 정규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양다일의 신곡 '요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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