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이자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장윤주가 영화 '1승' 출연을 확정했다.
'1승'은 인생에서 단 한 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1승만 필요한 여자 배구단을 만나면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윤주는 이번 작품에서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연출은 충무로 멀티 플레이어로 알려진 신연식 감독이 맡는다.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을 갖춘 신 감독은 '동주'로 유수의 각본상을 휩쓸었고 '페어 러브' '조류인간' '러시안 소설' '배우는 배우다' '로마서8:37' 등의 작품을 쓰고 연출한 바 있다.
장윤주는 국내외를 넘나드는 모델 활동은 물론 직접 작사, 작곡한 총 4개의 앨범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도 활약해왔다.
또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세 자매' '시민 덕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 도전을 통해 배우로서의 기량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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